안녕하세요 디인포입니다!

오늘은 비타민에 대해 한번 나눠보고자 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비타민 제품은 수백까지.

일반 영어 단어 외우기도 벅찬데 굉장히 어려운 고유명사들로 가득 찬 비타민의 이름들.

비타민이 몸에 필요하다고 하긴 하는데 어떤 비타민이 필요한지 정말 모르겠는 분들 분명 계실 겁니다.

또는 본인에게 그렇게 필요하지 않은 비타민을 위주로 섭취하고 계신다거나 특정 비타민을 과다하게 섭취하여 세상에서 가장 비싼 오줌을 생산하고 있는 분들도 계시죠.

오늘은 그 비타민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비타민이란?

비타민은 탄소가 포함되어 있는 화합물이며 적절한 생리적 기능에 필수적이다. 비타민은 미량 영양소라고 불리는데 그 이유는 하루에 필요한 각 비타민은 소량이기 때문이다. 13가지 비타민이 인간에게 필수적이라고 밝혀져 있다.

출처 : 라이프사이언스 스포츠 영악학

비타민의 종류와 작용

비타민 A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 위해 필요합니다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고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합니다.

비타민 C

-철의 흡수에 필요합니다.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 유지에 필요합니다.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합니다.

비타민 D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칼슘과 인이 흡수되고 이용되는데 필요합니다.

비타민 E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합니다.

비타민 K

-정상적인 혈액응고에 필요합니다

-뼈의 구성에 필요합니다

비타민 B 군

비타민B1 -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합니다.

비타민B2 -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합니다.

비타민B6 -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합니다.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합니다.

비타민B12 - 정상적인 엽산 대사에 필요합니다.

나이아신 -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합니다.

판토텐산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합니다.

비오틴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합니다.

엽산

-세포와 혈액생성에 필요합니다.

-태아 신경관의 정상 발달에 필요합니다.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합니다.


Q. 비타민의 과다 섭취 문제가 되나요?

비타민은 지용성 또는 수용성으로 분류됩니다.

-지용성 비타민

지용성 비타민 A, D, E, K는 지방조직과 간에 저장됩니다.

장점 : 하루 비타민의 섭취가 있어도 무관합니다. 섭취량이 적으면 저장량을 사용할 수 있고 섭취량이 적절하거나 많으면 저장량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단점 : 과다 섭취 시 저장 능력이 초과되면 과부하가 생기고 간 기능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가장 큰 독성 위험은 비타민 A와 D 보충제의 과다한 섭취로부터 비롯됩니다.

-수용성 비타민

비타민 C와 비타민 B 군인 티아민(B1),리보플라빈(B2),니아신(B3),엽산,바이오틴,판토텐산 등을 포함합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저장되지 않습니다. 신체 조직의 포화 수준을 초과하면 소변을 통해 배설됩니다. 섭취량이 적으면 신체 조직의 수준이 감사하는데 적은 섭취량을 보충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저장량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수용성 비타민의 경우 매일 일정량 섭취해 줘야 합니다.


비타민 결핍은 언제 일어나나요?

-비타민의 경우 상당 기간 동안 음식 섭취가 심하게 제한되지 않는 이상 심각한 결핍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비타민의 결핍은 전혀 외부로 나가지 않는 것 등 햇빛 노출 부족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비타민 D 섭취 필요)

-비타민은 지나친 알코올 섭취로부터 비롯될 수 있습니다. 알코올 중독자들은 칼로리의 대부분을 알코올로부터 섭취하게 되는데 비타민은 알코올을 해독하는데 필요하지만 알코올(술)은 이러한 영양소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비타민은 음식만으로 충분히 섭취할 수 있을까?

칼로리를 충분히 섭취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다양하게 먹는다면 음식만으로도 모든 필수 비타민의 하루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 채소, 무지방 유제품, 지방질이 적은 단백질 제품, 통곡물 탄수화물은 자신이 원하는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초과하지 않으면서도 충분한 양의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 음식 섭취량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 어떻게든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의 양을 채울 수 있겠지만 그렇게 될 경우 섭취한 칼로리의 양이 지나치게 많아지므로 비만, 성인병, 기타 질병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영양소의 섭취를 위해서는 최대한 건강한 식단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안은? 건강기능식품, 보충제

하루 한 알 형태의 비타민은 섭취하는 음식의 적절한 양의 비타민이 제공되지 않았더라도 충분한 양의 비타민을 제공하는 보장 수단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부 비타민은 과다 흡수와 독성의 위험이 증가함으로 잘 알아보고 구매해야 합니다.


​헬스에 좋다는 비타민 B 그 진실과 거짓

 

일반적으로 비타민 B 군은 웨이트 트레이닝, 크로스핏 등 근육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비타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너지 대사에 필요하고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하여 단백질이 합성되는데 꼭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죠. 그렇다면 비타민 B 군을 많이 섭취하면 더 많은 근육을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될까요? 결론부터 말해 비타민 B의 결핍은 퍼포먼스의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타민 B를 과잉 섭취하는 것은 더 나은 퍼포먼스라든지 근육 합성을 가져오지 않습니다. 비타민 B를 과도하게 섭취하더라도 효소가 에너지를 방출하는 속도 또는 에너지 생산에서의 증가를 가져오지 않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조직의 포화 수준을 초과하면 신체는 과잉 섭취된 비타민 B를 과감하게 배설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은 스테로이드가 아니므로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긴 힘듭니다.

그러나 꾸준하게 복용한다면 자연스럽게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단기적인 결과물보다는 꾸준함을 더 큰 미덕으로 생각한다면 효과는 아주 이상적입니다.

조금 더뎌도 목표한 바를 이뤄내고 요행을 바라지 않고 꾸준하게 섭취하여 자연스러운 건강미를 만들어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비타민에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양한 정보 중 제 정보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Recent posts